[일상]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일단 이 포스팅은 절대 돈 받고 쓰는 게 아니라...

진짜로 취직하기 힘들어서 방황하는 도중에 아무거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자격증 준비하는 거라 실제 내가 가려는 진로 하고도

1도 상관없는 활동이다.

 

진짜 자존감도 바닥칠 때 언젠가 20년 뒤에는 잘 살고 있겠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어떤 영상에서

지금 내가 그대로면 20년 뒤에도 똑같이 이러고 산다는 말엨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망치 맞고 현타 빵!!하고 와서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시작했다.

 

진짜 자기만족인 것 같아서 더더욱 끈기가 필요한 과정이긴 한데...

그래도 커리큘럼이 어렵지 않아서 진짜 내가 하면 다른 사람 다 할 수 있을 정도.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전문적인 포스팅이 아니라서 야매로 깔짝 설명하니 주의)

한국자격검정평가교육원에서 실시하는 건데

 

 

 

 

이렇게 우측 하단 보면 2020년도 장학지원 교육재능기부 프로젝트 선정이 되어서

수강료도 원래 몇만 원씩 하는 거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것 같다.

기억은 정확하진 않는데 무료로 지원해주는 게 이번 연도까지 만이라는 것 같아서

진짜 초등학교 때 해보고 싶었던

미술치료상담에 대해서 배워나 보자 해서 시작하게 됐다.

 

 

 

 

모바일로도 들을 수 있고 기출문제도 줘서 시험 보기 전에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일단 진도율이 60% 이상이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해서

초반에는 일단 열심히 강의 듣는 거 말고는 신경 쓸 일이 없다.

 

 

 

 

보면 아래 잘리긴 했는데 진짜 자격증이란 자격증은

거의 다 있어서 하고 싶은 거? 취미로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일단 무료라니까 사람이 혹해서 시작하게 된다. (자낳괴)

 

 

 

나도 얼마 전에야 60%를 넘겨서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지금 보자니 뭔가 떨려서... 덜덜

일단 강의 다 듣고 공부를 한 다음에

시험을 봐야 할 것 같다.

기껏 들어놓고 탈락하면 눈물만 줄줄....

 

 

 

강의 들으면서 가장 중요한 거는 저 중앙에 빨간색으로 된 학습 종료 버튼인데

강의 하나 다 들어놓고 저거 안 누르면

그날 학습한 게 인정이 안되니 꼭!!!! 눌러주자...

 

나는 저거 안 눌러서 강의 처음부터 다시 들음....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누르세요 꼭....

 

 

일단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이 반인데 뭐 반이라도 했다~하는 마음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할 수 있어서 좋다.

 

진짜 자기만족이라서 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데

나처럼 뭔가 방황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우울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잡생각 안 들게끔 아무거나 시작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시험... 통과됐으면 좋겠다....ㅎ...

시험 통과되면 다시 후기 쓰러 올 것....

듣는 것 까진 괜찮은데 공부하기가 그렇게 싫냐...

그래도 기왕 해본 거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삶을 피곤하게 살고 있음)

자격증 꼭 땄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