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만화책이 아닌 그냥 책!! 췍췍
리뷰를 들고 왔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1923762
이 책 같은 경우는 요새 5줄 이상으로 된 글도
읽기 싫은 사람들도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글 쓰는 분들이 영감이 떠오르지 않거나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이 책에 주어진 여러 키워드나 상황들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래의 책 소개는 yes24에서 복붙.
책소개
1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다. 글쓰기에서는 100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쓰는 것이 낫다. 아무리 글쓰기 이론서를 들여다본다고 해도 막상 실제로 글을 쓰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만큼 글쓰기는 실전이 중요한 분야이다. 이 책은 상상력, 창의력, 순발력, 집중력, 사고력, 어휘력, 구성력, 문장력까지 글 쓰는 데 필요한 8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글 쓰는 힘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전법을 제시한다.
먼저 100일 동안 글을 쓴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 책에서 안내해 주는 대로 매일 10분씩 투자한다. 이 책을 따라 매일매일 글을 써 나가다 보면 어느새 글 쓰는 행위 자체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여건이 된다면 뜻이 맞는 친구나 목표가 같은 동료와 함께해도 좋고, 스터디 집단에서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해도 좋다. 한 가지 상황에서도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고력이 확장되는 것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감상평
별점 ★★★★☆
이걸 산지는 꽤 오래전 진짜 한 고등학교 때였을 것이다.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머리가 안 돌아가거나 좀 쉬고 싶을 때
이 책을 들고 다니거나 사진을 찍어서 안의 키워드를 이용해
스톱워치로 정확히 10분을 재고 글을 써 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책 자체에서 키워드도 여러 개, 상황도 여러 개를 놓고 고르게 하니까
좀 더 끌리는 것으로 상상해보면서 글을 쓸 수 있어 좋았고,
10분이라는 시간 동안만 집중을 다해 글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창의력을 바짝 쥐어짜서 두뇌운동을 하는 기분이라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그 당시 한 5일 정도 바짝 해봤었는데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나 그런
한 문장에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쓰고 싶은 대로 호다닥 쓸 수 있다는
쾌감이 좋았다.
하루에 진짜 짧은 단편의 글을 완성시켜서 오 이때는 이런 식으로 상황을 연출했구나 하고
놀라기도 했고....
심심할 때, 뭔가 두뇌가 굳어간다 할 때, 영감을 얻고 싶거나 마구잡이로 글을 쓰고 싶을 때
도움을 빌리기에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별 하나를 뺀 건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주제가 좀 적다고 느껴서지만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르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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