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쯤 돌아오는 스타듀밸리♬
오늘은 시작부터 열심히 물을 주며
농사에 진심인 농사걸 컨셉잡고 시작~
물을 쪼로록 다 주고 나서
저 봐달라는 듯이 알랑방구 뀌는(아님)
편지를 읽을 참이다.
오우 역시 첫해에만 뜨는 분실물 퀘스트!
ㅋㅋㅋㅋㅋㅋㅋ게임 스토리상 마을 npc 전부한테 돌렸을 건데
아무리 봐도 다른 애들은 찾으려는 노력도 없고
편지를 보낸 로빈도 은근히 찾아달라고 나한테만 압박 넣는 느낌...
이게 바로 핫하다는 신입 농부의 신고식...? (아님)
로빈의 도끼를 수거하기 위해
레아의 집 앞 다리를 건넜는데
때마침 부지에 있는 파들을
잔뜩 서리해준다.
항간에서는 주인 없는 땅이다 vs 레아네 텃밭이다 로
의견이 분분한데 뭐든 주워가는 사람이 임자다 (단호)
로빈의 도끼 발견!!!
가서 소중한 돈을 받으러 가야겠읍니다,,^^
마을로 빠져나오는 와중에 그늘 아래서 쭈그리고 있는 페니 발견.
다리 아프게 왜 그러고 있어 언뉘.....
내 무릎에 앉아
평소 책을 좋아하는 페니.
이제 보니 저 퍼런색이 책이었구나.
윗옷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도라에몽 같은 솜방망이 손으로
책을 꼬옥 쥐고 읽고 있는 거였다.
뭐야 낭만적이야....멋져....분위기 미쳐 진짜..
이건 단순히 책을 좋아해서라기보단...
페니의 엄마인 팸 때문에 현실도피를 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ㅠㅠㅠㅠ돈 많이 벌어서 언니 집 멋지게 바꿔줄게ㅠㅠㅠㅠ
뭐야 언제든지 얘기하라구!!!! 나 걸어 다니는 대나무숲!!!!!
토킹!! 프리토킹 투 미!!!!!!!!!!(박력)
페니와의 대화 후 로빈의 목공소 도착~
돈 줘요
워우 언니...다른 도끼 멀리서 찾지 말고
저기 연구소에서 자식 차별하는 드미트리우스로 나무 베어버려요
자식차별은 아주 인성이 아주 글러먹었
돈 250원으로 찾은 행복...!
마니의 목장 주변이면 레아나 마니가 찾아줄 법도 한데....
시골 인심 거 너무 박하네. 떼잉..
오랜만에 병원을 들러보니
오잉? 사람이 북적박적 북치기박치기 (???)
아....네.....
(의사 선생님 앞에만 가면 죄인이 되는 기분임)
아...아니요.....
쓰레기통에서 주워 먹는데
어머니.... 다른 건 몰라도 킥플립은 시도조차 말게 하세요...
샘 꼴 난다구
뭐야 마구 먹어 더 먹어!!!!!!!ㅠ0ㅠ
아기 병아리 같은 것..(병아리는 원래 아기임)
어떻게든 헤일리를 찾아서 오늘 수확한 튤립을 건네줬다.
언니의 방으로 침투할 수만 있다면 뭐든...아 아 그게 아니라 아니요 경찰 아저씨 그게 아니라 (철컹철컹)
어쨌든 언니가 웃으니 나도 좋아....★
역시 남은 시간엔 나무 캐며 근육 키우는 삶....
탈진하고 느려져서 기어 왔더니
침대 위에 우리 작은 도박자금이 자고 있다.
쭈인님과 함께 자다니 난 행복한 도비다! ^0^
수확물도 좀 있었고 서리한 것도 있어서 득 좀 봤다.
흐뭇...12일째에는 인벤토리창 늘리러 가야겠다...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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