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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비비빅-분식왕 리뷰

by 넴무 2020. 3. 6.

오늘은 오랜만에 어릴 때 열심히 했었던 비비빅 게임 포스팅을 써보려 한다.

로그인 오류가 자주 나서 잘 들어가지지 않았던 사이트...

 

익스플로러로는 애먹고 결국 크롬으로 들어가서 시작!

화면이 다 나오지 않는 건 크롬에서 플래시 어쩌구를 차단해놔서 그런 것 같다.

 

 

 

크...추억의 화면.

여기서 상단 게임에 들어가서 여러 게임 중 분식왕을 눌러 들어가면 된다.

(이거말고도 낚시왕, 뿌띠빠띠, 부티나살롱 등등 재미있는 게임들을 너무 많이 했었는데

낚시왕은 아마 사라진 것 같다ㅠㅠ)

 

 

 

돼지와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가 주 고객이고

요리사 모자 쓴 빵머리 여자애가 게임을 진행할 '나' 인 셈이다.

 

튜토리얼을 보면 자세히 알려주지만 별거 없다.

그냥 분식 오지게 만들어서 팔면 된다.

손가락 스피드가 생명인 피지컬 게임.

 

 

 

이렇게 들어가면 이때까지 몇 그릇을 먹었다~

라고 나오는데 어렸을 때 한 것 치고는

자주 한 게 아니라서 손님은 생각보다 적다.

 

 

 

상단의 상점가기를 눌러서 분식의 재료를 구입하는 게

이 게임의 중요한 키포인트이다.

(재료가 부족하면 일찍 문을 닫고 영업 종료를 해야 하기 때문...그러면 돈을 많이 못 번다.)

 

 

 

게임을 도와줄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필요 없이 혼자 발로 뛰어도 되지만

어느 정도 스피드가 손에 붙고 돈이 좀 있다면

도움을 받고 진행 가능.

(특히 배달 같은 경우 주문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알바비 대비 돈을 더 벌 수 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한 화면.

신속배달 달봉이 캐릭터가 어찌나 빠른지

시작하자마자 배달건 들어왔다고 튀김을 주문한다.

 

 

 

방향키로 이동하고 space바를 이용해 음식을 만든다.

그리고 z,x로 메뉴를 회전, 방향키로 음식을 서빙하면 된다.

 

그리고 식탁이 더러우면 손님들이 오지 않기 때문에

식탁 닦는 것도 방향키로 문질문질 해주면 된다.

(테이블 사이를 들어가 왼쪽 오른쪽 키를 번갈아 우다다다 눌러주면 빠르게 치울 수 있다.)

 

 

 

나는 중화요리 교본 중 군만두 교본을 샀기 때문에

키보드 c를 눌러 분식 조리대에서 중화 조리대로

주문 들어올 때마다 변경해서 요리를 만들면 된다.

 

(참고로 저 손님들 참을성이 바닥이라서

음식을 조금만 늦게 가져다주면 썽을 잔뜩 내기 때문에

스피드가 관건이다.)

 

 

 

음식을 빠르게 만들기 위해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다가

잘못해서 다른 음식을 손에 든다거나 손에 자리가 없을 땐

버리는 곳의 휴지통에 방향키를 누르면 음식이 사라진다.

 

(하지만 나는 돈이 아까워서 그 음식을 시킨 사람이 나올 때까지

머리에 달고 다님)

 

 

 

이렇게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 옆에

시간이 나오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6시)까지 영업을 하고

18시가 되자마자 자동으로 영업 종료가 된다.

 

 

 

이렇게 나온 결과물.

알바비를 뺀 나머지가 47500원....

흑자라고는 하지만 평소보다는 많이 벌지 못한 편.

 

 

 

포스팅 신경 안 쓰고 빡겜 후 다시 얻은 결과물.

알바비를 빼고도 다행히 본전 치기는 면했다.

이런 식으로 남은 재료 개수를 보면서 계속할지 그만하고 상점에 가서 다시 살지 판단하고

다시 게임을 즐기면 된다! 

(간-단)

 

 

 

 

 

 

+ 여담으로 군만두 말고도 짬뽕을 샀는데 짬뽕까지 하려니

너무 바빠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듯하다.

메뉴 하나 추가됐는데 너무 빨라서 정신이 없음.

 

 

 

 

다음에도 비비빅 사이트의 다른 게임으로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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