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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게임] 비비빅-뿌띠빠띠 리뷰

by 넴무 2020. 3. 7.

예고했던 대로 비비빅 사이트의 뿌띠빠띠 포스팅 리뷰를 시작해보려 한다~~

시작화면은 맛있어 모이는 팬더빵?이 접시에 놓여있다.

 

어렸을 때 언니가 뿌띠빠띠를 현질 했다면

나는 부티나 살롱을 현질 하면서 게임을 했기 때문에

내 빵집은 아주 기본적인 빵밖에 만들지 못하는 베이직한....

언제 초기화해도 달라질 거 없는 상태다.

 

나 빵집이다 하고 나타내는 갈색빛 UI 디자인.

어릴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참 잘 만든 게임이구나 깨닫게 된다.

 

딱히 뭘 살 수도 없어서 상점도 들르지 못하고

바로 게임시작.

(그나저나 상점 이름이 파뤼바궤뜨라니.....

어린 시절의 나는 파리바게트가 전부인 삶이었나보다....창피....)

 

고용할 수 있는 알바는 이렇게 자동적으로 선택이 된다.

무료로 고용할 수 있어 초보자도 하기 편한 겜.

 

아직 손님이 오기 전.

예전에 또 팔다만 상태로 남은 빵들을 진열해주고

얼른 밀가루를 생산해주자!

 

차례대로 밀가루를 만들어주고

(마우스로 우다다다 눌러주되 과열되면 게임 종료되니까

적당히 봐가면서 눌러줄 것!)

 

반죽을 만들어주고

(방향키를 마구 눌러서 반죽을 털어주면 된다. 스피드가 생명)

 

굴뚝에서 만들고 싶은 빵을 생산해서 온도를 조절해주면 끝이다.

여기서 만들 수 있는 건 기본적으로

식빵, 바게트, 도넛, 초코칩 쿠키, 데코 쿠키뿐이다.

 

나머지 빵들은 다른 재료가 있어야 하고 다른 섬을 사서(현질)

재료를 만들어주는 부지도 또 구매해서(현질2)

빵을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데코 쿠키를 만들기 전 재료를 구하기 위한 미니게임.

맞는 모양에 맞게 드래그하기만 하면 되는데

눈이 침침해서 그 모양이 그 모양 같고 그렇다...

시간 안에 다 맞춰야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이것도 초콜릿 쿠키를 만들기 위한 재료 구하기 미니게임.

방향키로 움직이면서 초코를 받으면 된다.

은근 미끄러지는 이펙트가 적용되어서 그런지

한 번에 많이 받기는 어려운 게임.

 

나처럼 청결도가 저렇게 빨갛게 표시되기 전에

청소하기를 눌러 꼭 초록색 바가 유지될 수 있게 틈틈이 신경 쓰자.....

(게임 끝나고 나서야 기억나서 급하게 눌러봤지만 이미 영업 끝....)

 

오늘 남은 빵들이 이렇게 남았다는 걸 보여준다.

하트 게이지가 적을수록 잘 안 팔리니 그런 건 그냥 처분해줘도 무방하다.

다만 갓 만든 빵은 그냥 처분 없이 다음날에도 꽤 상태가 좋아서 진열해도 괜찮다.

 

그냥 이것저것 만들기만 하고 청결도고 뭐고 신경도 안 썼는데

수익이 십만원 정도라니...

(현실도 이러면 참 좋을 텐데)

 

아무래도 현질을 하면 더 다채로운 게임 시스템을 즐길 수 있지만

기본으로 해도 무난 무난하게 킬링타임으로 할 수 있었다.

 

다음 포스팅은 이제 한때 내가 열심히 현질했던...

부티나 살롱을 리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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