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스타듀밸리히~
그럼 포스팅 시작~
오 정령들의 기분이 좋다는 축복 아닌 축복을 받고 하루를 시작!!
그러고 보니 봄에는 달걀 축제 같은 이벤트가 있어서 좋다.
그저 매일 하루 똑같이 농사만 지었으면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소여물 먹이는 건지 화딱지 났을 수도
물 주고 수확한 완두콩을 가지고 꾸러미를 채우러
마을회관으로 급히 달려왔다.
그나저나 시원..? 바삭...???
내가 아는 완두콩이 맞는 걸까 (의심)
이제 자라는데 12일인가 걸리는 컬리플라워만 채우면
봄 작물 꾸러미 완료~~~
돈 주고 조자마트 루트를 타고 싶긴 한데 돈이 있어야 루트도 탈 수 있으니...
그전까진 뺄 거 쏙쏙 빼먹으며 돈을 모으는 양아치 루트를 탈 계획.
아싸 이제 인벤토리 늘리러 갈 수 있다!!!!!
신난 마음 가득 품고 너무 들뜨게 달린 채로 캡처되었음
헐 아니 어????
?????????????
천...천원이 아니었나??? 망할
아니 이게 뭐지???? 이천원이라고????????????????
진짜 천원인줄 알고 바로 인벤토리 늘릴 생각에 신났다가 2000원 보고 얼굴 팍 굳음......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쓰레기통이나 털고 내려오는데
빈센트가 보인다.
기분이 팍 짜부라져있는 상태라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어쩌라고 하면서 짜증냄.
ㅋㅋㅋ.ㅋ..ㅋ..ㅋㅋ....애기는 잘못 없지 그치....응....
기분이 더 팍삭 나빠짐
지금 이걸 쓰는 이 순간도 웃고 있지 않음.
나를 기억을 못 해..?? 넌...넌 반드시 내가 줄넘기할 때 발 걸고 만다. 바들....
리듬줄넘기로 어린 시절을 보낸 k-한국인의 체육시간을 얕보지 마라...
(사실 이래 놓고 다음날 되면 까먹을 거면서)
아무튼 각설하고 버스정류장으로 한번 달려가 본다.
배터리가 필요하다는데 이건 주로 금, 일요일에 찾아오는 마차상인에게 살 수도 있고
여름 때 번개 치는 날 피뢰침으로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피뢰침 만드는 재료가 당장 없을 때는 마차상인에게 돈을 갖다 바치면 준다.
머니 이즈 러브....♥
참고로 고양이는 널브러져 있다.
물 주기 전에 귀여워서 한컷.
마차상인에게 달려가 배터리를 파려나 봤는데
배터리는 없고 나중에 필요한 희귀한 씨앗을 판다.
말 그대로 마차상인에게서만 파는 희귀한 씨앗이라....
오늘 수확한 거 팔아서 돈 합쳐서 인벤토리를 늘릴지 씨앗을 살지 고민......
결국 인벤토리를 늘리기로 하고 마을로 나왔는데
샘이 킥플립을 시도하고 놀고 있다.
녀석 너 그거 성공한 적 없잖아 (인벤토리 못 늘려서 잔뜩 예민)
대앰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thug lif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옹 그렇지만 집도 좋아요 할머니..
달걀사냥 공식 1등 애비게일의 도발.
반드시 이기고 낙후됐지만 나름 귀여운 밀짚모자를 차지하고 말겠어..바들...
녀석 빈센트는 우승후보도 아니라구~~껄껄~~!~!~!!~
(공략캐가 아니라 마구 비호감 되어주기)
이른 오후...
별로 할 것도 없어서 그냥 잠을 자기로 선택.
다음날의 달걀사냥을 위해...이만 공자님을 만나러....
오 농사 레벨이 올랐다!! 닭장을 짓고 나면 마요네즈 기계까지 만들 수 있으니
벌써 동물을 키울 생각에 (돈 벌 생각에) 마음이 몹시 설렌다^0^
700원 합치면 이천원은 거뜬히 넘긴다.... 달걀사냥이 지나는 다음날...
꼭 인벤토리를 늘릴 것.....다짐.......(주먹 꽈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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